건조증은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.
건조증의 정도 및 합병증 동반 유무에 따라 단계별로 치료가 필요하므로 안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지금 상태보다 더 심해지지 않을 수 있도록 고객님의 자가 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하드렌즈와 달리 소프트렌즈는 검은동자(각막)를 전체적으로 씌우고 있기 때문에 산소 투과가 안되므로 건조증을 더욱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소프트렌즈는 일주일에 1~2번 정도만 착용하시고, 하드렌즈나 안경교정을 권합니다.
일상생활의 건조증 치료로는 자주 깜박깜박 운동을 해주시거나 근거리 작업(pc,책)을 한두시간 하실 경우에는 3~5분 정도 눈을 감고 쉬어 주시는 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됩니다.
인공눈물은 내성이 생기는 부분이 없으므로 자주 넣어 관리해주는 방법이 좋으며, 더욱 심할 경우에는 눈물연고를 사용하는 것
또한 도움이 됩니다.
마지막으로 주무시기 전에 물수건을 따뜻하게 만든 후 꼭 짜서 눈 위에 올려놓는 방법 또한 눈의 피로를 많이 줄일 수 있으므로
건조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